[클라우드 서비스] 서버 기반 IaaS와 서버 리스 PaaS의 차이점(ft.Vercel, Render)
클라우드 서비스의 전통 적인 서비 기반 IaaS와 최근 사용이 증가하는 서비 리스 PaaS의 개념과 차이점을 알아봅시다.
✅ IaaS란?
사용자가 물리적인 서버를 소유하지 않고, 클라우드 제공업체가 제공하는 가상화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인프라 자원을 서비스 형태로 빌려 쓰는 모델입니다.
✅ PaaS란?
Platform as a Service
→ “개발자가 직접 서버를 구축하거나 운영하지 않아도, 앱 실행에 필요한 플랫폼 환경을 클라우드 제공업체가 대신 제공하는 서비스”
✅ 요점
| 구분 | 개념 | 별칭 |
| IaaS | 인프라를 빌려서 직접 서버를 설치하고 운영 | "서버 기반(Server-based)" 혹은 "전통적 가상 서버(VM)" 방식 |
| PaaS | 앱만 올리면 서버 환경은 자동 구성, 자동 확장 | “서버리스(Serverless) 플랫폼”으로 불리기도 함 |
✅ 용어 정리 비교
| 구분 | 실행 단위 | 직접 관리 유무 | 일반적인 표현 |
| IaaS | VM (가상 머신) | ✅ 예 | Server-based / VM-based |
| PaaS | 앱, 서비스 | ❌ 아니요 | Serverless-like PaaS |
| FaaS | 함수 단위 | ❌ | Serverless (진짜 의미) |
☁️ 클라우드 과금 모델 차이 요약
| 전통적 IaaS | ✅ 예 (항상 실행 중) | 시간 단위 과금 | AWS EC2, GCP Compute Engine |
| 서버리스 PaaS | ❌ 요청 시에만 동작 | 사용량 기반 과금 | Vercel, Render (무료), AWS Lambda |
✅ Vercel의 과금 모델 (서버리스 방식)
Vercel은 “사용자가 요청을 보낼 때만” 백엔드(API Routes)가 동작하며, 그때 잠깐 서버가 켜지고 다시 꺼집니다.
과금은 다음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 빌드 시간 (코드 수정 후 배포하는 데 걸리는 시간)
- API 요청 수 (백엔드 로직 사용 시)
- 대역폭 (Bandwidth) (사용자에게 전송한 데이터 크기)
❗️ 서버가 24시간 켜져 있다고 과금되는 구조는 아닙니다.
✅ Render도 같은 원리지만 다소 다릅니다
Render는 기본적으로 “서버가 항상 떠 있는” Web Service를 무료로 제공하지만,
유휴(Idle) 상태가 일정 시간 지속되면 자동으로 슬립합니다.
- 사용자가 다시 접속하면 서버가 다시 깨어남 → 10~30초 대기 발생
- 이 방식으로도 비용이 절감됩니다
💸 간단한 예: 비용 차이 시뮬레이션
| 하루 1,000명 방문 | 상시 서버 켜짐 → 최소 월 $10~$15 | 요청 시간에만 응답 → 무료 플랜 내 충분 |
| 트래픽 10GB/월 | 데이터 전송 요금 발생 | Hobby 플랜 기준 100GB까지 무료 |
| 야간에도 서버 유지 | ✅ 유지비 발생 | ❌ 요청 없으면 아무 일도 없음 |
✅ 그래서 Vercel, Render의 철학은?
"서버는 필요할 때만 동작하고, 사용량만큼만 과금하자"
- ⚡️ 효율성 중심: 스타트업이나 개인에게 매우 유리
- ⛔️ 단점: 복잡한 백엔드, 항상 켜져 있어야 하는 작업에는 부적합 (→ 그땐 AWS가 적합)
🔚 결론
Vercel과 Render는 “서버가 떠있는 시간”이 아니라, “사용자 요청 + 빌드 + 대역폭” 기준으로 과금합니다.
그래서 사용량이 적은 초기 SaaS에는 거의 비용 없이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는 구조가 가능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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