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초보의 기초 용어 정리 / ROE, PBR, PER, EPS, BPS

안녕하세요 리무리무 입니다.

 

좋은 주식을 고르기 위해서는 다양한 지표를 확인해야 합니다.

 

하지만 익숙지 않은 용어는 금방 투자를 지루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주식을 시작한 초보 주식러들에게 익숙하기 않고 어렵지만

알고 보면 어렵지 않은 용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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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E

(Return On Equity)

자기 자본 이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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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E는 자기 자본 이익률을 말합니다.

즉, 회사 자체의 자본을 가지고 한 해 동안 얼마만큼의 순수익을 냈냐를 나타냅니다.

 

ex) 자기 자본(주주 지분)이 100억 원인 회사가 1억의 순수익 벌어들였다면, ROE는 10%가 됩니다.

 

자본총액 ≠ 시가총액

 

시가총액이란, 현재 회사의 주가의 총액을 말합니다.

자본총액이란, 회사의 현금, 부동산, 시설 등 가지고 있는 자산의 총액을 말합니다.

 

시가 총액 1조 원의 회사의 자기 자본은 1000억 일수도 100억 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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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

(Price-to-Book-Ratio)

주가순자산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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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 = 주가 / 주당 순자산

 

PBR이란, 현재 주가의 고평가 지수입니다.

주식이 얼마나 고평가 되어있는지 나타냄을 말합니다.

 

현재 1주당 가격이 15,000원인 주식이 1주당 순 자산이 10,000원이라면,

PBR은 1.5가 됩니다.

 

만약, 회사가 문을 닫게 된다면,

주주는 현재 주가인 15,000원이 아닌 10,000원을 돌려받게 됩니다.

 

PBR이 높다는 것은 현재 주식이 성장성이 좋은 주식일 수도

혹은 고 위험의 고평가 주식일 수도 있습니다.

 

PBR지수를 보고 현재 성장성 좋은 회사일지 아니면 고평가 되어있는 주식인지

판단하는 것은 개인의 몫이지만, PBR 수치가 1.5를 넘어가는 것은

위험한 수치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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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

(Price Earning Ratio)

주가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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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는 수익 대비 시가 총액을 의미합니다.

PER = 주가 / 주 당 순이익

 

ex) 1주 당 가격이 10,000원인 주식의 1 주당 순수익이 1,000원이라면,

PER은 10이 됩니다.

 

즉, PER의 수치가 높다면 실제 수익 대비 주가가 너무 높게 평가되고 있음을 말합니다.

앞으로 떨어질 확률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PER이 낮다면 구매하기 좋은 시기일 수는 있으나 부채가 높다거나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없다면 구매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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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S

(Earning Per Share)

주당 순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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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S는 1주 당 순 수익을 의미합니다.

EPS = 당기 순 수익 / 총 발행 주식 수

 

ex) 회사의 한 해 순 수익이 1억 원이고 발행 주식 수가 총 10,000개라면 EPS는 10,000원입니다.

즉, 한 해 동안 기업이 1주 당 벌어들이 수익은 10,000원입니다.

 

EPS 높다면 좋겠지만, PER 등 다른 수치와 비교하며 매수를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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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S

(Book-value Per Share)

주당 순 자산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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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S는 1주 당 순 자산을 의미합니다.

BPS = 순 자산 / 총 발행 주식 수

 

ex) 회사의 현재 순 자산이 1억 원이고 발행 주식 수가 총 10,000개라면 BPS는 10,000원입니다.

즉, 기업의 1주 당 수익 자산이 10,000원입니다.

 

BPS에 비해 한 주당 가격에 비해서 터무니없이 높다면,

회사는 현재 부채로 돌아가고 있는 고평가 주식일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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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들의 관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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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E = 당기순이익 / 자본총액

PBR = 현재 주가 / 주당순자산

(BPS) PER = 현재 주가 / 주당순이익 (EPS)

ROE = EPS / BPS

ROE = PBR / 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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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지표들이 매수 매도를 모두 결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히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